요새

  -♪ 2008.07.08 14:03
 

이제 겨우 7월 초일 뿐인데,

날씨는 벌써 8월의 한여름 같은 날씨,

- 매일매일 폭염으로 인해 30도가 넘어가는 날씨는

가뜩이나 힘든 나에게 어디 한번 죽어봐라, 라는 듯이

쭉쭉, 지쳐가게 만드는 일중 하나라고나 할까,


점을 본 이후로 정말 많이 와닿는 일들이 많아졌다,

사실 그 전에도 와우,

하고 깜짝 놀랐던 일이 사실적으로 자꾸 다가오면서

그냥 조금 더 빨리 지치게 만든다고나 할까..


그저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건지에 대해서도 약간은 ..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고,

한숨이 조금 나기도 하는거 같기도 하고

막막 하기도 하는거 같고, 


항상 하는 말이지만,

"잘 모르겠다, 누군가 답을 좀 알려줬으면 좋겠다."

이지만 서도,

나에게 그런말을 해주는 사람이 있는가, 라는 생각이

사실 조금 더 많이 든다고나 할까


난 이런면에 있어서는 어쩌면

아직도 어린애 같은지도 모르겠다,

나이만 22일 뿐이지 하는짓은 어쩌면 .. 잘 모르겠다


무엇보다 내가 가장 무서운 것은,


내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점점 등을 돌려가고 있다는 것과

내가 그 사람들에게 등을 돌려버리는 것,


힘들고 지칠때, 내 마음을 털어놓을 사람이 많이 없다는것,

그리고 날 위로해줄 사람도 ..


그냥 좀 그렇다,


자꾸 좌절하고 힘든 일이 있을때마다,

내일은 잘되겠지,

이런 생각하는것도 이젠 조금은 지친다고나 할까,

조금이 아니라 많이 지치는거 같다.


그런데 기댈 사람 또한 없다는 현실이,

99% 정도는 나를 더 좌절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라고나 할까,


왠지 자꾸 그런거 같다,


이제 내가 나 자신을 위로하기엔

일들이 너무나도 커져버려서,

내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만큼 아주 크게 되어버린거 같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곤

쓴 웃음을 짓는거 외엔 ..-


입과 눈은 웃고 있어도,

정작 내 마음은 웃고 있지 않다는거,

그저 별거 아닌 일일 뿐인데도

눈물이 먼저 나버리는거,


그냥, 사춘기였다고 생각할 수 있었던 때가

역시나 그리운것 같다.


예전이 그리운건지,

나이가 어린게 그리운건지,

이것 역시나 미궁..


무엇보다,

난 대체 무엇때문에 이렇게 힘들어 하고, 힘든건지,

왜 이렇게 아픈건지 모르겠다.


"그냥 단지 꿈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그 후에 생기는 일들 때문인걸까"


아니라면, 그저 기분 탓인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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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だいす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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