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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갖고싶은것들을 내가 갖게 된다면,
하고싶은 것들을 하게 된다면,
뭔가 이 비는듯한 외로움이 없어질거라고 생각했다,

아니 마음이 한결 더 가벼워지리라고 생각했다,

거의 80% 정도는 충동으로 산 디카,
그리고 원피스,
신발까지 전부다 ..

그냥 뭔가 내 마음을 채워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내 마음은 단 1% 조차도 채워지지 않는다,

먹지 못한채 냉장고안에서 상해버린 우유처럼,
내 마음도 그렇게 되어버린건 아닐까,

당연히 오지않을 그 사람을 기다리며
그렇게 되어버린건 아닐까,

..안올거라는걸 알면서도 이건 뭐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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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 2008/07/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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